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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앤씨월드 2016.06.29 Am09:57, 조회 : 15,907  
천연발효빵과 디저트가 있는 노란 빵집
서초동에 천연발효종을 이용하여 빵을 만드는 윈도 베이커리가 문을 열었다. 정성을 더해 만드는 특색 있는 빵과 디저트로 노란 빵집을 지날 때마다 손님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취재∙글 한원경 사진 이재희

부부가 운영하는 앤티크한 분위기의 숍
서초동 주택가 골목. 아파트를 마주보고 밀집한 상가 가운데 강렬한 노란색 가게 하나가 유독 눈에 띈다. 김장환 베이커와 정주희 파티시에가 결혼과 동시에 오픈한 베이커리 장티크가 바로 그 주인공. 언뜻 보면 프랑스어로 보이는 가게명 J’ANTIQUE(장티크)의 ‘J’는 김장환, 정주희 부부의 이니셜이고, 뒤에 이어지는 ‘ANTIQUE’는 말 그대로 예스럽고 고풍스러운 가게 이미지를 생각하며 붙인 이름이다. 회색 벽면의 웨인스 코팅, 붉은 벽돌, 빈티지한 팬던트 조명, 다크 브라운의 매대와 카운터의 선반, 앤티크한 무늬의 바닥 타일, 예스런 가구들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셰프는 동경제과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수년간 업장에서 기술을 쌓았다. 김장환 셰프는 나폴레옹에서 일을 시작한 후 브래드 피트, 브래드 랩, 제주도 보엠을 거쳤고 정주희 셰프는 이태원의 앤드에서 헤드 셰프로 일했던 파티시에로 두 사람 모두 각각의 분야에서 탄탄하게 실력을 다진 후 자신들의 가게를 준비했다고.
김 대표는 빵을 만드는 내내 어린 시절부터 살았던 서초동에 가게를 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단다. 그래서 익숙한 서초성당 근처, 친숙한 주택 골목에 가게 자리가 나왔을 때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다. 근방에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도 많았지만, 윈도 베이커리가 많지 않은 이곳에서 “나만의 특색 있고 맛있는 빵을 만들어보자”는 의지로 가게를 시작했다. 다행히 오픈 이후 주부들, 가족 단위 손님, 성당과 교회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들여 만드는 장티크의 제품들
김 대표가 빵을 만들고 갓 구운 빵을 부지런히 옮기는 동안 정주희 셰프는 디저트 쇼케이스가 있는 카운터에서 주문을 받고 커피를 뽑는다. 쇼케이스와 카운터 뒤편에 작업 공간이 있기 때문에 손님들은 제품을 고르거나 계산을 하면서 자연스레 작업 공간을 엿보게 된다.
장티크는 수량을 많이 뽑아내기보다는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만드는 빵은 하루에 최대 150개 정도로 고객들은 적다고들 하지만 제조 과정을 따져보면 수량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만드는 데 일주일씩 걸리고 손이 많이 가는 빵을 메뉴로 선택하면서 하나를 만들더라도 정성을 다하는 가게를 꾸리고자 했다. 또한 비교적 물가가 높은 서초동인데도 불구하고 재료 원가의 30% 마진 이하로만 가격을 책정하여 다양한 고객층이 사먹을 수 있도록 했다. 크루아상을 포함해 베이커리 파트에서 만드는 모든 제품은 장티크에서 직접 배양한 천연발효종을 사용한다. 밀가루는 프랑스산, 미국산, 유기농 밀 등 맛이 다른 밀가루를 원하는 배합으로 블렌딩하여 사용하는데 빵은 식빵류, 크루아상, 데니시류, 치아바타, 하드계열 빵 등이 준비되어 있고. 베이스가 하드계열인 조리빵으로는 감자 보리, 치즈 블랙, 피자 치아 등이 있다. 대표 메뉴인 토마토 에멘탈은 직접 농장에서 재배하여 만든 드라이 토마토를 에멘탈 치즈와 함께 치아바타 반죽에 넣어 만든 조리빵이다. 먹는 순간 맥주가 절로 생각나는 빵으로 안주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라고.
제과로는 직접 만든 국산 팥과 생크림의 조화가 일품인 앙데니, 퍼지계열의 솔티 캐러멜 브라우니가 있다. 그 중에서 솔티 캐러멜 브라우니는 초콜릿의 진한 맛과 수제 캐러멜의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맨 위에는 짭짤한 소금이 뿌려져 있어 단맛과의 밸런스를 맞춘 것이 특징이다. 기타 음료로는 빵과 함께 어울리는 커피 4종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장티크는 베이커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디저트 파트에서 신메뉴를 늘리고 샌드위치, 브런치 종류도 추가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을 위해 특별 빙수 메뉴도 마련할 예정이란다.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장티크를 찾아 부부의 바람대로 ‘서초동의 노란빵집’하면 생각나는 맛있는 가게로 남길 기대한다.

주소 서울시 서울 서초구 사임당로23길 53 아남아파트(서초동)
문의 02-598-7600 운영시간 화~일 10:00~20:00
추천메뉴 초코 바게트 3천원, 에멘탈 토마토 3천5백원, 솔티드카라멜브라우니 4천원, 앙데니 4천원, 감자볼 3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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