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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앤씨월드 2016.09.30 Am09:48, 조회 : 15,539  

가로수길 뒷골목에 숨은 별 < 에뚜왈 >
젊은이들의 거리 가로수길에 독특한 프렌치 파티스리가 문을 열었다. 30여 종의 프랑스 과자가 오밀조밀 모인 테이크아웃 전문 파티스리 에뚜왈을 소개한다.
취재 · 글 박소라 사진 이재희

선물용 디저트를 찾는다면
가로수길에는 테이트아웃 매장이 드물다. 중심상업지역이다보니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만한 카페를 찾는 사람들의 수요가 훨씬 높은 까닭이다. 그런데 지난 6월 젊은이들로 분주한 가로수길에 독특하게도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콘셉트로 한 프렌치 파티스리가 등장했다. 거대하고 세련된 숍들 사이에서 가로수길이 마치 파리 5구인 듯 당당하게 이국적인 분위기를 뽐내는 파티스리, ‘에뚜왈(ETOILE)’이다.
에뚜왈이 위치한 자리는 본래 마카롱과 슈, 롤케이크 등 소량 품목을 판매하는 디저트 카페 헤이제이가 있던 곳이었다. 김예영 대표는 이름은 물론 콘셉트, 인테리어, 메뉴의 구성까지 100% 변신시켜 지금의 에뚜왈을 오픈했다.
화사한 파란 벽에 나무로 된 대문이 달린 매장은 겉모습부터 프랑스의 작은 디저트 숍을 연상시킨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반지하인 매장 안으로 들어가는 작은 계단이 나타난다. 짙은 밤색의 계단은 지그재그로 된 고동색 바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곧이어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내부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새하얀 벽면, 외벽과 같은 파란색의 진열대, 채도가 조금씩 다른 나무들로 꾸며진 내부는 외부만큼이나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매장은 좁고 긴 복도식이라 걸어가는 길에 쇼케이스가 길게 배치되어 있고 안쪽 깊숙이 홀보다 2배가량 큰 주방이 자리한다. 홀과 주방 사이에 난 작은 틈으로 부지런히 작업하는 셰프들의 모습이 힐긋힐긋 보인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인 만큼 메뉴는 선물하기 좋고 이동에 편리한 구움과자를 주축으로 구성했다. 규모가 작다고 메뉴 역시 종류가 적을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구움과자 10여 종을 비롯해 빵 10여 종, 프티 가토 5종, 슈 2종까지 30여 종에 달하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들은 동경제과학교 출신의 정헌도 셰프를 중심으로 3명의 페이스트리 셰프와 1명의 제빵사가 책임지고 있다.

다양한 프랑스 과자의 세계
에뚜왈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은 단연 구움과자다. 마들렌, 피낭시에, 갈레트, 타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마들렌의 인기가 상당하다. 종류는 플레인, 말차, 레몬, 피스타치오로 총 4가지. 특히 ‘마들렌 글라세 말차’는 에뚜왈의 시그니처 메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차 특유의 깊은 풍미가 인상적인 마들렌 글라세 말차의 비밀은 특별히 엄선했다는 ‘가고시마산 말차’에 있다. 마들렌 글라세 말차에는 이 말차가 무려 1g이나 들어간다고. 말차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만큼 에뚜왈은 앞으로도 가고시마산 말차를 활용한 말차 디저트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랑스 전통 페이스트리 퀴니아망도 인기만점. 일반 퀴니아망보다 버터를 많이 넣은 에뚜왈의 퀴니아망은 버터의 풍미가 진하고 반죽에 켜켜이 들어간 버터와 설탕으로 인해 달착지근하다. 무엇보다 씹을 때마다 톡톡 깨지는 식감이 인상적인데, 에뚜왈은 퀴니아망을 구울 때도 철팬에 버터와 설탕을 깔아 식감을 한층 더 바삭하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고소하고 달콤한 밤 맛을 짙게 느낄 수 있는 마롱 타르트와 먹음직스러운 크루아상도 놓쳐서는 안 된다. 특히 기본 크루아상을 비롯해 팽 오 쇼콜라, 햄과 에멘탈이 들어간 팽 오 장봉까지 3종으로 마련된 크루아상은 벌써부터 마니아층이 높다.
에뚜왈은 일본 시부야의 유명 프렌치 파티스리 ‘비론(Viron)’처럼 프랑스 파티스리의 A부터 Z까지 다채롭게 보여줄 수 있는 가게를 꿈꾼다. 이를 위해 제품을 만드는 기계와 재료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기본 재료인 밀가루는 일본 비론사(Viron社)의 T45와 T55를, 버터는 이즈니 AOP 버터를 사용한다. 또한 구움과자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난방 오븐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는 품목을 기본적인 프랑스 과자 위주로 마련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메뉴도 좀 더 다양하게 갖출 예정이란다. 프랑스어로 별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에뚜왈. 이름 그대로 에뚜왈이 가로수길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되길 꿈꿔본다.


주소 서울시 압구정로10길 35(신사동)
문의 070-7627-0057
운영시간 12:00~21:00
추천메뉴 마들렌 1천9백원, 마들렌 글라세 말차 2천6백원, 퀴니아망 3천4백원, 타르트 오 마롱 2천8백원, 슈 아 라 크렘 말차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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