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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앤씨월드 2018.02.28 Pm01:52, 조회 : 873  


홈앤브레드 Home & Bread
교통편, 상권 무엇 하나 ‘인기 빵집’으로써의 조건이 갖춰지지 않았지만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사랑받는 빵집이 있다. 전국에서 손님이 찾아오는 작은 빵집의 인기 비결이 여기 있다.
취재•글 권혜림 사진 이재희

골목 빵집, 전국구 빵집이 되다
선유도역과 당산역 사이, 2014년 말 오픈한 빵집 ‘홈앤브레드’. 좁은 골목 사이에 자리 잡은 작은 가게지만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몰려드는 양평동의 핫 플레이스다. 골목골목 깊숙이 들어서야 비로소 만날 수 있는 홈앤브레드는 손님들이 작성한 인터넷 블로그 후기마다 ‘이런 곳에 빵집이 있을까 싶었다’, ‘뜬금없는 위치에 있다’는 언급이 빠지지 않는다. 그만큼 빵집을 운영하기에 부적합한 곳이라는 의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픈 이후 홈앤브레드는 다소 인적이 드물던 주변 상권을 살린 주역이 됐다. 처음 홈앤브레드를 이곳에 차릴 때 동네 사람들 모두 빵집을 차릴 만한 자리가 아니라고 말렸지만, 강진선 셰프는 오히려 이러한 소박한 특성 때문에 더 사랑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한다.
홈앤브레드의 주변 상권은 주거지역과 오피스 건물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동네 주민들, 직장인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고객층은 외지에서 오는 손님들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접근성이 좋지 않음에도 SNS를 보고 찾아오는 손님들로 매일 북적이기 때문이다. 손님들은 비주얼적으로 구미를 당기는 풍부한 속 재료, 친절한 응대, 건강한 맛 등이 홈앤브레드의 매력이라고 입을 모은다. 품절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원하는 빵을 먹고 싶다면 예약은 필수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만큼 다양한 종류를 맛보고 싶어 하는 손님들이 많은데, 그런 점에서 박 셰프가 고안해 낸 ‘미니식빵’은 획기적이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남기지 않고 한번에 먹을 수 있게 작은 빵을 만들게 됐어요”이 때문에 손님들은 부담 없이 홈앤브레드의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게 됐고, 빵도 두루두루 많이 팔리는 결과를 낳았다.

건강, 맛, 비주얼 3박자를 갖춘 빵
강진선 셰프가 말하는 홈앤브레드의 첫 번째 경쟁력은 다름 아닌 가격. 임대료 부담이 없어 좋은 재료를 맘껏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빵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빵 가격은 2000~3000원로 저렴하다.
또한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조합의 빵도 하나의 강점이다. 미니식빵의 경우 단호박 견과, 단호박 팥 식빵, 찹쌀 팥 식빵 등 종류가 11가지에 달한다. 녹차식빵도 3가지 초콜릿이 들어간 트리플 초코, 딸기 크림, 녹차 팥 크림치즈, 녹차 초콜릿 크림치즈 등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적용한 베리에이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크랜베리 & 사과크림’은 다소 생소한 사과 크림과 크랜베리의 상큼한 조화로 반응이 뜨거운 제품이다. 이외에도 캉파뉴, 치아바타, 앙버터 등 매일 총 33종의 빵을 굽고 있다.
가게 이름에 걸맞게 정말 ‘집’에서 만든 것 같은 건강한 맛도 인기 비결이다. 강 셰프는 ‘무엇을 먹든 제대로 된 것을 먹자’는 신념으로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손님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고 있다. “요즘에는 빵 하나를 먹더라도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한 빵을 찾는 분들이 많잖아요. 저희 가게에는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분들이 자주 찾아오시더라고요”신선한 속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푸짐한 빵은 계속해서 손님들을 홈앤브레드로 이끄는 원동력이다.

진심을 담는 빵집
홈앤브레드는 손님들의 아지트다. 강 셰프, 그리고 함께 일을 돕는 셰프의 어머니는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항상 친근하게 다가가고, 모두 기억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인지 오픈 초기부터 자주 오던 손님, 전국 빵집을 돌아다니며 투어하는 손님 등 단골을 넘어선 ‘절친’이 여럿이다. 한편, 구매하지 않은 제품들을 위주로 푸짐하게 챙겨주는 시식 빵은 처음 방문한 손님이라도 다시 올 수밖에 없는 기분 좋은 미끼다.
홈앤브레드에서는 ‘기부빵’매대를 따로 설치해 그에 해당하는 수익금을 지역 구청에 기부하고 있다. 손님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채울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지역상생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홈앤브레드는 한겨울에도 따뜻한 온기가 넘친다.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도51길 9-5 (양평동)
문의 02-2633-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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