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사진 ∙ 글 | 비앤씨월드 펴냄
172×226mm | 480쪽 | 28,000원 | 2025년 2월 4일 발행
ISBN 979-11-86519-94-3
1 프로방스의 봄
망통에서 앙티브까지
니스 Nice에서 프로방스의 봄이 시작되다 / 시트러스 Citrus 향기로 가득한 레몬빛 망통 Menton/ 하늘 아래 가장 화려한 도시국가 모나코 Monaco / 지중해로 이어진 니체의 산책로 에즈 Eze / 짙푸른 해변 주홍빛 바다마을 빌프랑슈쉬르메르 Villefranche-sur-Mer / 봄비에 젖은 동화 속 산간 마을 페용 Peillon / 보랏빛 제비꽃의 도시 투렛쉬르루 Tourrettes-sur-Loup / 봄꽃 향이 가득한 향수의 도시 그라스 Grasse / 봄바람에 사나운 너울이 일던 앙티브 Antibes
2 프로방스의 여름
보라색 물감을 풀어 놓은 라벤더 평원
고흐의 영혼이 타오른 황금빛 여름 아를 Arles / 세낭크 Sénanque 수도원이 자리한 중세 성곽 마을 고르드 Gordes / 장 지오노 Jean Giono의 고향 마노스크 Manosque / 보랏빛 환희의 물결, 발랑솔 Valensole / 정겨운 마르셰가 열리는 시골 마을 리에 Riez / 베르동 협곡이 만든 에메랄드빛 호수마을 생트크루아드베르동 Sainte-Croix-du-Verdon / 르블뢰Le Bleuet 서점이 있는 시골 마을 바농 Banon / 방투산 Mont Ventoux 아래 끝없이 펼쳐진 라벤더 평원 쏘 Sault
3 프로방스의 가을
다시 무스티에생트마리 예배당을 찾아가는 길
고불고불 산길 따라 바르주몽 Bargemon / 가을이 만든 시간 속으로 앰퍼스 Ampus / 영원한 사랑, 별이 되어 빛나는 무스티에생트마리 Moustiers-Sainte-Marie / 피카소를 홀린 도자기 예술의 중심지 발로리스 Vallauris / 피카소의 마지막 아틀리에 무쟁 Mougins / 샤갈의 사랑이 깊이 잠든 곳 생폴드방스 Saint-Paul-de-Vence / 르누아르의 색채를 닮은 카뉴쉬르메르 Cagnes-sur-Mer
4프로방스의 겨울
뱅쇼 한 잔이 건네는 포근한 크리스마스
카뮈의 소박한 행복이 묻힌 곳 루르마랭 Lourmarin / 번트 오커 Burnt Ochre 컬러로 물든 황토마을 루시용 Roussillon / 크리스마스 상통 Santon 인형과 요새마을 레보드프로방스 Les Baux-de-Provence / 크리스마스 이브, 캐럴이 울려 퍼지는 아비뇽 Avignon / 엑상프로방스 Aix-en-Provence 크리스마스 아침, 세잔의 무덤에서 / 마르세유 Marseille에서 프로방스의 겨울이 저물다
김범
KAIST에서 기계공학과 Robotics & Computer Vision을 전공하고,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IT 벤처기업을 공동 창업하여 연구원으로 일했다. 2003년에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파인만학원을 창업하여, 현재 서울·경기권에 18개 직영점을 운영하는 교육그룹으로 성장시켰다. 2015 년부터는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며 지금까지 83개국 358개 지역을 다니며 글을 쓰는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2016 년 마다가스카르를 다녀와 첫 사진전을 열었으며, 2017년 에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사진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2022년에 라벤더가 활짝 핀 발랑솔 평원에 흠뻑 빠져들어, 북한강이 흐르는 작은 땅에 프로방스의 감성을 닮은 카페발랑솔 Cafe Valensole을 만들고 카페사장으로 정원을 가꾸고 있다.
주요 전시
2016년 Madagascar (갤러리카페 마다가스카르)
2017년 Ethiopia (갤러리카페 마다가스카르)
2019년 Barren Land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
2025년 Four Seasons of Provence (갤러리 발랑솔)
주요 저서
포토에세이 문재인 : 새로운 대한민국과 사람 문재인 (푸른솔)
짝수 해에 창업하고 홀수 해에 여행한다 (터닝포인트)
학종맘 학생부종합전형 입시전략서 (터닝포인트)
Barren Land : 척박한 땅 (푸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