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상 두 번째 수확량 예상 금년도 캘리포니아 아몬드 제 1차 수확 예상량은 약 2십6만3천톤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아몬드협회에 따르면, 4월상순까지는 개화기의 일부 상해로 인해 수확량의 감소가 우려되기도 했으나, 이대로 가면 작년에 이어 사상 두 번째의 풍작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예년의 동향에 비추어 볼 때 상당한 급변이 없는한 1차 예상량을 밑돌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선은 협회의 수확량 최종발표와 기타 다른 넡류(헤젤넛, 월넛, 캐슈넛)의 수확량이나 유럽의 아몬드 수확상태등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일단은 수요자에 있어 유리한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고 보여지는만큼 내년도 아몬드 국내 수입은 작년수준 또는 그 이하의 가격선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