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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식품위생관련업종 폐업신고 단순화 (2013.02) 빵리지앵 [ 2013-01-28 16:52:10 ]: 식품위생관련업종 폐업신고 단순화 올 하반기부터 생활 민원제도 개선 2013년 하반기부터는 제과점, 떡집, 음식집 같은 식품위생관련 업종 폐업 신고를 시·군·구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에만 해도 되도록 제도가 바뀐다. 행정안전부는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세청 등과 합동으로 생활 민원제도 52개를 개선키로 했다. 제과점, 떡집 등 식품관련 24개 업종과 사무실 소독, 청소 등 소독관련 3개 업종에 관해 폐업신고를 할 때, 관할 시, 군, 구나 세무서 중 한 기관에만 신고하는 것으로 절차를 단순화한 것이다. 민원인이 한 번의 폐업신고를 하면 두 기관이 온라인으로 정보를 공유해 국민의 불편을 없앴다. 또한 지방세 세목별 과제(납세) 증명을 받기위해 시, 군, 구, 읍, 면, 동을 방문했던 것을 민원 24를 통해 신청자가 즉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 주낙영 행정안전부 제도정책관은 “올해에도 국민들이 제도 개선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서민생활 편의 위주로 민원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