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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살롱 뒤 쇼콜라 도쿄 ‘초콜릿, 미래에 대한 오마주’ (2015.02) 빵리지앵 홈페이지바로가기 [ 2015-01-28 09:25:51 ]
살롱 뒤 쇼콜라 도쿄 ‘초콜릿, 미래에 대한 오마주’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초콜릿 제전 ‘살롱 뒤 쇼콜라’가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신주쿠 NS빌딩 이벤트홀에서 개최됐다. 테마는 ‘초콜릿, 미래에 대한 오마주’로, 초콜릿을 세계공유유산(Patrimoine Universel)으로서 미래에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17개국 약 100여개 브랜드의 쇼콜라티에와 파티시에가 펼치는 창작물들이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다양한 창작물 중에서도 처음으로 살롱 뒤 쇼콜라에 참가한 MOF 올리비에 비달의 제품이 주목을 받았다. 고향인 부르고뉴 지방의 명물 에스카르고를 모티브로 한 초콜릿을 선보였으며, 입 안에서 녹을 듯 부드러운 프랄리네가 포인트다. 또 올해는 최근 수년간 화제가 되었던 ‘빈투바(Bean to Bar)’ 형식도 눈에 띄었다. 이것은 카카오빈을 배전하여 판초콜릿으로 만들기까지의 공정을 공방에서 모두 해내는 방식이다. 최근 이 빈투바 형식을 도입한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늘고 있어, 올해는 일본, 미국, 베트남 등지에서도 새로운 업체가 참가했다. 한편 ‘파티스리 사다하루 아오키 파리’의 ‘쇼콜라 스무디’ 등 초콜릿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이크아웃 상품도 마련됐다. 살롱 뒤 쇼콜라는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교토,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센다이 등 전국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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