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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올해 초콜릿‧커피 등 원재료 가격 상승 예상 (2015.02) 빵리지앵 [ 2015-01-28 09:34:34 ]: 올해 초콜릿‧커피 등 원재료 가격 상승 예상 올해 초콜릿, 커피 등 제과제빵 업계와 밀접한 부재료의 가격이 오른다. 서아프리카, 브라질, 캘리포니아 등 지구촌 곳곳의 가뭄으로 인해 해당국의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시장도 해외발(發)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서아프리카는 가뭄과 병충해 그리고 에볼라 바이러스가 겹쳐 코코아 가격에 큰 영향을 미쳤다. 동시에 코코아 수요는 급증하면서 선물 가격은 전년 대비 25% 상승했다. 전세계 인구가 2020년까지 850만 톤의 초콜릿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초콜릿 제조업체 허쉬는 지난 해 7월 제품 가격을 8% 올린바 있다. 지난달 여러 외신들은 글로벌 초콜릿 수요가 늘어나면 아시아와 중동에는 초콜릿이 동이 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가뭄에 따른 원재료 상승 열풍은 커피에도 불어왔다. 오랜 가뭄에 시달린 브라질의 원두 가격은 60% 상승하였다. 이로 인해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와 던킨도너츠 등이 커피가격을 인상하였다. 지구촌 가뭄은 아보카도, 아몬드, 달걀의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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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게재년월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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