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日, 11월 28일 프랑스 빵의 날 제정 (2015.11)
비앤씨월드 [
2015-10-28 09:21:36 ]
日, 11월 28일 프랑스 빵의 날 제정 일본에서 프랑스 빵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프랑스 빵의 날’이 정식 기념일로 등록돼 화제다. 일본에서는 소맥분, 소금, 물, 이스트만으로 만드는 빵의 총칭으로 프랑스 빵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바게트 혹은 바타르가 대표적이다. 지난 9월에 있었던 2016 쿠프 뒤 몽드 일본대표 응원 세미나 자리에 모인 ‘일본 프랑스 빵 모임’의 도모치카 회장은 11월 28일이 프랑스 빵의 날로 제정되었음을 업계 차원에서 강력하게 홍보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모치카 회장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빵을 일상적으로 먹는 소비자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어떻게 하면 보다 자주 프랑스 빵을 소비하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인가” 고민한 결과 프랑스 빵의 날을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11월 28일이라는 날자는 프랑스빵이 많이 팔리는 12월과 보졸레 누보 판매가 시작되는 매년 11월 제 3의 목요일의 중간에 해당하는 11월 28일이 적합하다고 생각해 결정됐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