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클레어 드 제니’ 신세계 강남점 입점 에클레르 열풍을 이끈 ‘에클레어 드 제니(L’ Éclair de Génie)‘가 지난 11월 17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문을 열었다. 에클레어 드 제니는 15년간 포숑에서 근무한 크리스토프 아담 셰프가 마레지구에 오픈한 대표적인 디저트 숍. 에클레어 전문점의 원조라 할 수 있는 프랑스 유명 숍이 국내에 상륙함에 따라 제과업계 관계자들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오픈에 맞춰 크리스토퍼 아담 셰프는 직접 강남점 매장에 들러 손님들을 응대하고 자신의 사인을 해주는 등 팬 서비스를 하기도 했다. 에클레어 드 제니의 한국 매장에서는 10가지 종류의 에클레르가 판매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은 프랑스 현지에서 사랑받는 바닐라 피칸, 소금 버터 캐러멜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한정해 판매하는 녹차 대나무, 마론 등이다. 에클레르 외에도 에클레어 드 제니는 초콜릿, 캐러멜 등을 이용한 최고급 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에클레어 드 제니는 현재 파리에 6개의 숍을 운영 중이며 아시아에서는 한국 외에도 일본, 홍콩에 매장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