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BP, 한국에서 불랑주리 정규과정 운영한다 프랑스 국립제과제빵학교인 INBP의 불랑주리 정규과정을 오는 2월부터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가 제빵 분야의 원천 기술 확보 및 인재 양성을 위해 INBP와 손잡고 프랑스 빵 과정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INBP는 이미 우송정보대학, 서울호서전문학교와 다양한 프로토콜을 맺으며 교육 교류를 맺어왔다. 지난 10월에는 호서전문학교와 재협정을 맺고 INBP의 교수 4명이 서울호서전문학교의 객원교수로 위촉됐으며 우송정보대학의 글로벌제과제빵과에서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SPC에서 진행되는 불랑주리 과정은 INBP의 디플로마를 취득할 수 있는 것으로 국내 교육 16주와 프랑스 연수 2주로 구성된다. 국내 교육은 주 5일 수업으로 진행되며 하루 7시간씩 총 560시간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INBP는 197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국립 제과제빵협회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수많은 MOF를 배출해 온 만큼 심도 깊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유명하다. 문의 02-6331-3535, baking.pari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