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 4일간 열려 ‘제 17회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SIBA 2015)’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됐다. 총 350여 개의 부스에 20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올해 참가 업체들은 개성이 도드라지는 부스를 꾸며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행사에는 천연발효빵 명인인 카즈미 나카가와 셰프가 시연 세미나를 열었고 안스베이커리 안창현 명장, 함스브로트 과자점의 함상훈 명장도 부대 행사인 ‘B스튜디오’에 참가했다. 6개 부문 17개 부문으로 치러진 ‘서울 국제국제빵과자 경진대회’에서는 마인츠돔 이승민 셰프가 초콜릿 공예로 대상(국무총리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2017 톱 오브 파티시에 인 아시아 대회 한국 대표 선수 선발전’과 ‘2017 월드 페이스트리컵 한국대표 선수 선발전’이 열렸다.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치러진 이 대회에서 --- 셰프는 일본에서 열리는 톱 오브 파티시에 대회에 한국대표로, --- 셰프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월드 페이스트리컵 한국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제과의 달인 선발대회, 건강빵 샌드위치 경연대회 등이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