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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방콕, 스스로 구워먹는 팬케이크 가게 오픈 (2016.04) 비앤씨월드 [ 2016-03-28 09:37:21 ]: 방콕, 스스로 구워먹는 팬케이크 가게 오픈 방콕에 스스로 구워먹는 팬케이크 가게인 ‘슬래피 케이크(Slappy Cakes)’가 오픈했다. 슬래피 케이크는 미국 오리건주(州) 포틀랜드에 본점을 두고 있는 아메리칸 브랙퍼스트 전문점이다. ‘올 데이 브랙퍼스트 레스토랑’을 표방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매장은 일본 도쿄, 하와이의 마우이섬,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도 약 10여 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슬래피 케이크의 특징은 긴 테이블 위에 마련된 그릴을 이용해 본인이 원하는 팬케이크를 직접 구워먹는 것. 팬케이크 반죽은 버터밀크, 초콜릿, 피넛버터, 홀그레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외 토핑 재료로 망고, 블루베리, 바나나, 각종 치즈 등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소스를 이용해 나만의 팬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 인기다. 이외에도 에그 베네딕트, 샌드위치, 샐러드 등 사이드 메뉴도 갖추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다른 팬케이크 레스토랑에서는 맛볼 수 없는 즐거움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의 식문화를 아시아에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