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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응답자 57% “밥값보다 디저트값 더 낸 적 있다” (2016.05) 비앤씨월드 [ 2016-04-28 13:59:02 ]: 응답자 57% “밥값보다 디저트값 더 낸 적 있다”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디저트의 소비 패턴을 알 수 있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의 57%가 “밥값보다 디저트값이 더 나온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80%는 “밥값보다 비싼 디저트가 부담스럽다”고 응답했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디저트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 후 가장 많이 소비한 디저트(복수응답)로는 커피(61.8%), 과일(48.1%). 차(30.8%)나 아이스크림(27.4%), 과자•스낵(23%) 등이었다. 초콜릿과 케이크를 소비한다는 응답은 각각 13.5%와 11.5% 수준에 머물렀다. 응답자들이 주로 디저트를 소비한 시간은 점심시간 이후였다. 식후에 맞는 디저트와 서비스를 제공할 시 매출을 높일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복수응답이 가능한 질문에서 평일 점심식사 후(59.1%), 주말이나 휴일 점식식사 후(50.7%)에 디저트를 많이 먹는다는 답변이 나왔다. 또한 응답자의 74.7%는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함께 있을 때 더 디저트를 먹게 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