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페이스트리 셰프, ‘세드릭 그로렛’ 지난 9월 14일 를레데세르(Relais Desserts)가 파리에서 개최한 ‘올해의 페이스트리 상’ 시상식에서 세드릭 그로렛(Cédric Grolet) 셰프가 ‘베스트 페이스트리 셰프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드릭 그로렛은 세계적인 호텔 ‘모리스 호텔(Hôtel Le Meurice)’에서 근무하는 페이스트리 셰프로 유명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엉 디망슈 아 파리(Un Dimanche a Paris)의 니콜라 바셰르(Nicolas Bacheyre)가 ‘새롭게 떠오르는 페이스트리 셰프’로 선정됐으며, 남다른 경력을 쌓아온 필립 콩티치니(Philippe Conticini)에게 ‘영광의 상’이 돌아갔다. 이외에도 ‘베스트 페이스트리 책’ 부문에서는 ‘크리스토퍼 펠데르(Christophe Felder)’와 카밀 르세크(Camille Lesecq)의 『가토(Gâteaux)』가, ‘베스트 페이스트리 블로그’ 부문에서는 안느 소피 도날드(Anne-Sophie Donnard)의 ‘놀라움과 미식(Surprises et Gourmandises)’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