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1.8m 케이크 제작한 영국 제빵사 (2017.01)
비앤씨월드 [
2016-12-27 10:40:16 ]
영국 런던의 베이커리 비스퀴티어(Biscuiteers)가 작년 10월 1.8m짜리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 화제다. 비스퀴티어의 제빵사는 버킹엄에 위치한 워데스던 저택의 주문을 받고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 케이크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일 만에 높이가 1.8m인 케이크를 완성했으며, 케이크에는 달걀 240개와 생크림 216㎏이 사용됐다. 워데스던 저택을 본뜬 케이크는 작은 방 45칸, 큰 방 8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윈스턴 처칠이 묵었던 방도 표현돼 있다. 현재 가장 큰 케이크로 기록된 것은 작년 9월 아르헨티나 산미겔데투쿠만이 개발한 길이 606m 케이크. 비스퀴티어의 케이크는 이보다 길이는 짧지만 높이가 훨씬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