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홈 > MAGAZINE > NEWS

NEWS

[국내뉴스]   해외 디저트 브랜드 잇달아 국내 철수 (2017.02) 비앤씨월드 홈페이지바로가기 [ 2017-01-31 13:59:02 ]
해외 디저트 브랜드 잇달아 국내 철수 해외 유명 디저트 브랜드들이 잇달아 한국 디저트 시장 진출에 실패하고 있다. 2015년 7월 국내 첫 매장을 연 ‘피에르 에르메’는 매장 오픈 첫날에만 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마니아층이 꽤 두터운 편이였다. 하지만 불과 1년여 만인 작년 9월 청담동 디올 플래그십스토어의 피에르 에르메 카페를 제외하고 전 매장을 철수했다. 2013년 국내 첫 선을 보인 미국 ‘치즈케이크 팩토리’도 지난해 9월 백화점 매장을 모두 철수하고 카페 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유통에만 집중하고 있다. 일본 수제 팝콘 전문점 ‘쿠쿠루자’, 프랑스 ‘에클레르 드 지니’ 등도 한국 시장에 진입했지만 1~2년 만에 조용히 사라졌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해외 브랜드라면 무조건 지갑을 여는 소비 경향이 강했지만 지금은 해외에서 직접 경험한 사람이 많다보니 현지의 퀄리티와 꼼꼼하게 비교한다”고 전했다. 예컨대 피에르 에르메나 치즈케이크 팩토리는 현지에서 냉동상태의 제품을 공수해오는 과정에서 운송비, 통관비가 붙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게 책정될 수밖에 없는데, 이는 디저트 마니아층들의 등을 돌리는 역효과가 났다. 또한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들의 성향, 지속되는 불경기,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외식 트렌드 등도 해외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들의 실패 원인으로 꼽힌다. 한편, 국내와 선호하는 입맛이 비슷한 일본 ‘몽슈슈’와 ‘르타오’는 익숙한 아이템과 부드러운 식감, 작은 사이즈 등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사로잡아 롱런하고 있다.
  • 댓글이 없습니다.

검색 폼
게시판 글 목록
번호 제목 게재년월 작성자 등록일 첨부 조회수
5878 [국내뉴스] AI 재발에 태국산 식용란 수입 허용   2017.07 비앤씨월드 2017-06-28 첨부파일없음 5,563
5877 [국내뉴스] 정부,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육성사업 본격화   2017.07 비앤씨월드 2017-06-28 첨부파일없음 4,569
5876 [국내뉴스] 식약처, 판매 금지 고열량 · 저영양 식품 공고   2017.07 비앤씨월드 2017-06-28 첨부파일없음 5,109
5875 [국내뉴스] 햄버거 · 샌드위치에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제 적용   2017.06 비앤씨월드 2017-06-13 첨부파일없음 4,308
5874 [국내뉴스] 『베스트 레시피 컬렉션』 출판상 수상   2017.06 비앤씨월드 2017-06-13 첨부파일없음 3,972
5873 [국내뉴스] 밀가루 유해성분 등 함량 측정법 개발돼   2017.06 비앤씨월드 2017-06-13 첨부파일없음 4,673
5872 [국내뉴스] 이른 무더위에 빙과류 매출 상승   2017.06 비앤씨월드 2017-06-13 첨부파일없음 3,972
5871 [국내뉴스] 건강 트렌드 겨냥한 SPC ‘토종 천연효모빵’, 1억2000만개 판매됐다   2017.06 비앤씨월드 2017-06-13 첨부파일없음 4,483
5870 [해외뉴스] 위스콘신, 버터 규제로 정부와 주민간 갈등   2017.06 비앤씨월드 2017-06-13 첨부파일없음 4,046
5869 [해외뉴스] EU, 2016년 초콜릿 200만톤 수출… 최대 수출국 독일   2017.06 비앤씨월드 2017-06-13 첨부파일없음 3,516

첫페이지|< 이전10개< 51525354555657585960 다음10개> 마지막페이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