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서울우유 디저트 시장 진출 본격화 (2017.08)
비앤씨월드 [
2017-07-26 13:38:48 ]
서울우유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디저트와 아이스크림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 사업 확장 기반은 지난 4월 기공한 양주 통합 신공장으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공장은 하루 최대 1,690톤의 원유 처리, 200㎖ 기준 하루 500만개의 우유 생산이 가능할 뿐 아니라 우유, 발효유, 가공품 등 70개 품목 이상을 제조할 수 있는 종합 유가공장이다. 우유 외에 아이스크림, 조제분유 등의 다양한 신제품도 이곳에서 출시할 수 있다. 또한 이달 말에는 서울 서초동에 디저트 카페 ‘밀크홀’(가칭)을 열어 디저트 시장에 도전장을 던질 예정이다. 서울우유는 지난 3월 기준 국내 우유 시장 점유율 36%로 1위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