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파리 최고의 바게트는 ‘Xavier Netry’ (2024.06.)
관리자 [
2024-06-25 15:42:17 ]
제31회 ‘파리 최고의 바게트 대회(Grand Prix de la baguette de traditional française)’에서 자비에 네트리(Xavier Netry) 셰프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5년의 제빵 경력을 지닌 자비에 네트리 셰프는 파리 11구에서 불랑주리 유토피(Boulangerie Utopie)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좋은 사워 도를 사용하고 오랜 발효와 세심한 공정을 거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물론 제빵에 대한 약간의 사랑과 열정도 필요하다”고 우승 비결을 이야기했다. 파리 최고의 바게트 대회는 파리시와 파리제빵협회(Union of Bakers of Grand Paris)가 주최하며 우승 시 4,000유로(4,290달러)를 획득하고 1년 동안 자신의 바게트를 엘리제궁에 공급할 자격을 얻는다. 올해는 총 173개 바게트가 출품됐으며 무게 250~270g, 길이 50~55㎝ 등 기본적인 규격과 맛, 질감, 모양 등 엄격한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