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세 당분간 지속 소맥, 옥수수, 대두 등의 국제가격이 올해들어 계속 소폭의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한국무역대리점협회가 집계한 주요 수입원자재 오퍼가격 동향에 따르면 소맥은 지난달에 비해 1달러 떨어진 톤당 1백36달러에 거래, 전년동기대비 6.25%의 하락세를 보였고 대두는 톤당 2백60달러를 기록, 전월에 비해 13달러, 전년동기에 비해 72달러나 떨어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또한 이상난동으로 수요부족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옥수수는 전월대비 5달러 전년동기대비 12달러 하락한 톤당 1백33달러에 거래됐고 사탕수수는 제당용의 경우 톤당 3백75달러로 전월에 비해 25달러가 하락했다. 한편 수입곡물의 전반적인 동향은 밀, 옥수수, 대두 등이 당분간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제당용 사탕수수는 국내제고부진으로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