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지부폐지 등 조직개편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회장 : 박병주)는 지난 13일 영동 반도유스호스텔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게최했다. 전국대의원 2백70명중 1백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90년도 주요사업계획에 따른 예산안 1억4천만원을 확정했다. 또한 서울시지부 산하의 각구분회를 각구지부로 승격하는 등의 조직개편안을 비롯, 홍보사업강화, 과업의 날 설정, 국제교류 및 해외연수파견, 공동구매사업 등 11대 주요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특히 조직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개편된 조직개편을 보면 서울시지부 산하의 각 구분회가 각구지부로 승격, 본회의 직할로 되었으며 각도지부를 결성, 각도지부의 관할하에 각시군구지회를 두게끔 개편되었다. 또한 운영위원회와 경영위원회가 조직위원회, 기획위원회로 대체되고 홍보위원회가 새로 추가되었다. 이외에 3인이었던 본회부회장이 3인이상 5인 이내로 개편되었고 20인 기준이었던 대의원수가 40인 기준으로 조성되었다. 한편 서울시지부산하 각구분회가 지부로 승격, 본회직할로 됨으로써 서울시 지부는 해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