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김영모과자점, 창업 20주년 및 출판기념회 가져 (2003.02)
비앤씨월드 [
2003-02-10 00:00:00 ]
지난해 12월27일, 각 계 인사 참석한 가운데 진행 김영모과자점이 지난 연말 12월27일, 김영모 사장의 노하우가 홈베이킹용으로 옮겨 놓은 ‘김영모의 빵, 케이크, 쿠키’(동아일보사 발행)의 출판을 축하하고 김영모과자점 창업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각 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츠칼튼호텔에서 ‘김영모과자점 창업 20주년 및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1982년 직원 3명과 6평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하여 20년 후인 오늘날 5개 점포와 100여 명의 직원으로 성장한 김영모과자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들의 힘이 근원”이라고 말하는 김영모 사장은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인만큼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시 했다”며 인사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미래는 예측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라며, 항상 깨어있는 경영마인드를 갖고 도전을 거급해 왔다”고 말하며 “기술과 인내, 끈기를 가르쳐 주신 권상범 사장님을 비롯해 가족과 친구, 동료 등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인사말을 마무리 했다. 이어 동아일보 출판팀장, 대한제과협회 고진곤 회장, 권상범 명장 등의 축사와 원로 코미디언이자 만담가인 남보원 선생 축사 만담으로 이어졌다. 김영모 사장은 17세에 경북 왜관에서 보조로 제과 일을 시작하여 대구 금강당제과를 거쳐 서울 보리수제과, 나폴레옹 제과 등에서 수련, 오늘날 시흥점?도곡역삼점?도곡현대비전점 등의 2~4호 직영점을 세우고 유럽풍 샌드위치 전문점 ‘살롱 드 김영모’를 오픈하였다. 현재 수원여자대학 제과제빵 교수, 서울 국제빵과자대회 심사위원, 대한제과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KBS1 ‘이름에 신용을 걸어라’ ‘나의 삶 나의 보람’, MBC ‘아름다운 TV 얼굴’, EBS 최고의 요리비결 등 다수 출연했다.